2024년 11월 23일(토)

건물주에 쫒겨나는 수모 당한 후 '5층 빌딩' 지은 홍석천

인사이트채널A '아빠본색'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건물주에게 쫓겨나는 수모를 당했던 홍석천이 드디어 자신의 꿈인 '건물주'가 됐다.


1일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고생 끝에 5층 건물의 주인이 된 홍석천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홍석천은 이태원에서 다양한 음식점을 운영하며 성공을 이루고 자신의 명의로 된 5층 건물을 지은 사실을 공개했다.


완공된 5층 건물의 탁 트인 외관은 얼핏 봐도 홍석천의 정성이 가득 들어가 있다.


인사이트채널A '아빠본색'


그는 "건물을 지을 때 뉴욕 센트럴파크 전망을 가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곳 용산에 뉴욕 전망이 들어서 있다"고 건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석천은 지난 2월 JTBC '말하는 대로'에서 "4억을 들여 7년간 운영하던 가게에서 1원도 못 받고 쫓겨난 적도 있다"며 억울한 일을 당했던 과거를 고백하기도 했다.


이후 세입자로서의 생활이 불안해 건물주가 되리라는 목표를 세웠다는 홍석천의 꿈을 이룬 모습에 누리꾼들은 진심 어린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