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결혼 3년여 만에 엄마, 아빠가 된 조정치-정인 부부가 딸을 공개했다.
1일 정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이 이렇게 힘들게 세상에 나오는 건지 몰랐네요. 그냥 뿅 생겨난 건 줄 알았네"라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러고보니 그동안 우리 모두 다 엄청 귀하게 태어난 사람들이야! 하여튼 아기 무사히 잘 태어났습니다. 감사해요"라고 순산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인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남편 조정치가 딸을 살포시 안고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지난달 28일 정인은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이에 조정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현재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이다"고 밝힌 바 있다.
조정치와 정인은 지난 2013년 11월, 10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