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은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었을 때 손으로 가리는 '철벽 수비'로 유명하다.
그 철벽 수비를 실감할 수 있는 아이린 '움짤(움직이는 짤방의 줄임말)'이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 누리꾼이 올린 움짤 속 아이린은 빨간색의 짧은 크롭티를 입고 있다.
크롭티가 너무 짧았던 탓에 아이린이 손을 앞으로 내밀며 인사를 하자 허리와 배꼽이 훤히 드러난다.
이를 의식한 아이린은 인사가 끝나자마자 재빨리 양손으로 배를 가려 '철벽 수비'의 위엄을 드러냈다.
해당 움짤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린이 노출 의상 싫어하는데 코디가 잘못했다", "배를 얼른 가리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그 와중에 복근에 눈에 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아이린이 속한 걸그룹 레드벨벳은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Rookie'로 약 1달간의 활동을 마쳤다.
아이린을 포함한 레드벨벳 멤버들은 앞으로 개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해외 스케줄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