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신혼일기'서 엄마 구혜선만 졸졸 쫓아다니는 '껌딱지' 감자 (영상)

인사이트tvN '신혼일기'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안재현·구혜선 부부의 달달한 신혼생활보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심쿵'하게 만드는 녀석이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재현·구혜선 부부가 기르는 반려견 '감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대형견 골든리트리버인 '감자'는 커다란 덩치와 달리 엄마 구혜선에게 착 달라붙어 갖은 애교를 부린다.


인사이트tvN '신혼일기'


감자는 안재현 품에 안겨서도 게임에 푹 빠져 있는 구혜선한테 눈을 떼지 못한다. 


잠시 뒤 구혜선이 따뜻한 손길로 자신을 어루만져 주자, 감자는 너무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한다. 


특히 안재현의 부름에는 꼼짝 않고 있다가 구혜선이 "밥 먹고 와"라고 하자 곧장 자리를 뜨는 감자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인사이트tvN '신혼일기'


자꾸만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하는 '감자'의 심쿵 애교는 알콩달콩한 안재현·구혜선 부부의 신혼생활에 더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안재현·구혜선 부부는 감자를 비롯해 치와와 '군밤'과 '순대', 고양이 '안주', '망고', '쌈이' 등 총 6마리의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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