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배우 정우와 강하늘 주연 영화 '재심'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재심'은 누적 관객수 203만 764명을 기록했다.
'재심' 출연진들은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는 인증샷을 올려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약촌 오거리 살인사건을 다룬 영화 '재심'은 정우와 강하늘을 비롯해 이동휘, 김해숙 등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관객들의 긍정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외화와 국내 신작들의 공세에도 꾸준한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재심'은 지난 26일 개봉 11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