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 스타'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개그맨 김구라가 자신에게 돌직구 애정 공세를 펼치는 배우 강예원에게 쩔쩔매 웃음을 안겼다.

3월 1일(오늘)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는 '입만 열면 확 깨는 사람들' 특집으로 배우 강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엉뚱한 매력을 뽐낸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강예원은 김구라에게 "남자로서 좋다"며 사심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MC 규현의 자리로 이동해 김구라의 볼을 꼬집으려 손을 뻗거나 김구라에게서 '꽃향기'가 날 것 같다는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강예원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로 김구라는 어쩔 줄 몰라하며 진땀을 빼 나머지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구라를 쥐락펴락하며 서슴지 않고 대시하는 강예원과 그에 어쩔 줄 모르는 김구라의 모습은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BC '라디오 스타'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