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쌍둥이를 임신한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가 한화로 1196억원에 달하는 초호화 저택을 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은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가 새로 태어난 쌍둥이와 딸 아이비를 위해서 미국 할리우드에 있는 8천500만 파운드(약 1196억 원)에 달하는 고급 저택을 알아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주택은 방이 총 123개에 나이트클럽, 볼링장 등이 구비된 초호화 주택으로 해외 유명인사들이 눈독을 들이는 고급저택으로 꼽힌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는 비욘세 부부가 최근 이 집을 둘러보고 무척 마음에 들어했다고 전했다.
할리우드 연예계 관계자들은 또 다른 외신에 "이 저택은 특히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설비가 마련돼 유명인사들이 선호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욘세와 래퍼 제이지는 2008년 결혼, 2011년 첫딸 블루 아이비를 낳았다.
특히 비욘세는 최근 쌍둥이 임신을 공식 발표한데 이어 그래미 어워드에서 만삭의 몸으로 무대에 올라 박수 갈채를 받았다.
권길여 기자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