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심정우 기자 =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라푸마' 모델로 발탁되며 승승장구를 하고 있는 가운데, 설현을 부러워하는 초아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JTBC '싱포유'에 출연한 초아가 설현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올라왔다.
이날 초아는 가수 홍경민과 '당연하지' 게임을 하던 중 "솔직히 설현이 부럽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초아는 당연하다며 "설현이 몸매가 너무 부럽다"고 대답했다.
이어 "사실 잠 못 자고 일해도 소용없다"면서 "10시간 일해도 설현보다 못 번다"고 말하며 우는 시늉을 했다.
초아의 솔직한 대답을 들은 홍경민은 당황했고, 옆에 있던 문희준과 유재환은 홍경민을 너무하다며 비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초아도 예쁘지만 뭔가 짠하다"며 "괜찮다. 나는 10시간 일해도 초아보다 못 번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