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들이 드라마 촬영으로 함께 무대에 서지 못한 멤버 조이를 배려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신곡 '루키(Rookie)'로 각종 음악 방송에서 1위를 기록한 레드벨벳의 깜찍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쁜 개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조이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멤버들의 포즈가 눈길을 끌었다.
멤버 웬디와 예리는 허공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거나 누군가를 안고 있는 포즈를 취하며 함께 자리하지 못한 조이의 아쉬움을 달랬다.
또한 사진과 함께 "조이는 항상 우리 곁에"라며 "조이 합성해주실 분"이라는 멘트를 남겨 조이의 빈자리를 잊지 않고 알뜰살뜰하게 챙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조이는 청량하고 상큼한 비주얼로 오는 3월 방송되는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배우 이현우와 함께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