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뮤직뱅크'에서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던 배우 박보검과 레드벨벳 아이린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KBS 2TV '뮤직뱅크' MC를 맡았을 당시 '역대급 케미'를 뽐냈던 두 사람을 그리워하는 팬들이 아직 많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보검과 아이린이 '뮤직뱅크' MC 시절 함께 회식자리에 참석한 사진들이 게재되고 있다.
사진 속에서 아이린은 박보검의 머리를 매만져주며 절친한 사이임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장난을 치면서 친근하게 서로 마주보며 활짝 웃기도 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5월부터 약 13개월 동안 뮤직뱅크 MC 중 가장 오랜 시간 호흡을 맞췄다.
그래서인지 MC 자리에서 내려오던 날 두 사람은 눈시울을 붉히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연예계 대표 훈남훈녀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다시 보고싶어하는 팬들의 열망이 이뤄질 수 있을지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