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옷 한 벌 사면 닳을 때까지 입고 다니는 배우 이제훈

인사이트SBS '패션왕'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tvN '내일 그대와'에서 모든 것이 완벽한 '시간여행자'로 활약 중인 배우 이제훈의 '검소한' 면모가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이제훈이 수년 전부터 똑같은 패딩을 입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실제로 이제훈은 5년 전인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드라마 '패션왕' 스틸컷에서 회색 패딩을 입고 있다.


패딩에 새겨진 모양으로 미루어 볼 때 이제훈의 아이템은 스포츠 브랜드 '퓨마'의 제품으로 추측된다.


인사이트영화 '파파로티'


이뿐 아니라 2013년 개봉한 영화 '파파로티' 종방연 현장에서도 이제훈이 '퓨마 패딩'을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또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tvN 드라마 '시그널' 비하인드 영상과 사진, 그리고 영화 '탐정 홍길동' 촬영 현장에서도 그가 '퓨마 패딩'을 입은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특히 이제훈은 현재 방영 중인 tvN '내일 그대와' 촬영장에도 여전히 같은 패션을 고수하고 있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실제로 이제훈은 과거 인터뷰에서 "옷을 하나 살 때도 즉흥적으로 사지 않는다"라며 "물건을 하나 사는 데 있어서도 평생 가지고 있겠다는 마음으로 구입한다"라고 밝힌바 있다.


이제훈의 이런 검소한 면모에 팬들은 얼굴뿐 아니라 마음도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시그널'


인사이트영화 '탐정 홍길동' 촬영 현장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tvN '내일 그대와' 촬영 현장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