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래퍼 딘딘이 몰래카메라 중 자신의 연애사를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딘딘은 이지혜, 장석현의 몰래카메라 타깃이 됐다.
딘딘은 샵의 새 멤버를 뽑는 오디션장에 갔고, 그곳에서 관상가를 만났다.
딘딘의 마음을 얻기 위해 몰래카메라에 섭외된 관상가는 딘딘의 실제 운세를 봐줬다.
독실한 크리스천임에도 딘딘은 관상가의 말을 모두 신뢰하며 푹 빠졌다.
관상가는 "새롭게 구상하고 준비하는 것 있지 않냐. 올해 운세를 본다면 쭈욱 괜찮다"며 "다만 여자는 없다. 진짜 없다"고 말했다.
이어 "조만간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한 명 나타나긴 할 것 같다. 이번 달에 잠깐 있기는 하다. 2월에"라고 덧붙였다.
딘딘은 관상가의 말에 화들짝 놀랐다.
딘딘은 "귀신이다"라며 "사실 내가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어서 PD님에게 소개해 달라고 했다. 다음주에 만날 예정이다. 아나운서다"라고 자신의 연애사를 털어놨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