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누리꾼들을 '심쿵'하게 만드는 '랜선 조카' 권율이가 어린이집을 졸업했다.
지난 24일 권율이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율이 어린이집 졸업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권율이의 어린이집 졸업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권율이는 '삐삐머리'를 한 채 학사모와 졸업가운을 착용하고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권율이는 책 소품을 고사리 같은 두 손으로 꼭 쥐고 있어 귀여움을 자아낸다.
권율이의 엄마는 "(권율이가) 이제 새로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갑니다"라며 "세월 정말 빠르네요 말도 못하고 기어 다니던 율이가 벌써 5살이 되어 졸업이란 걸 하다니"라고 딸의 졸업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랜선이모, 삼촌들'도 늘 율이 지켜봐 주시느라 수고가 많다"며 "늘 권율이 예쁘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