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Mnet '고등래퍼'에서 멘토로 활약 중인 서출구가 촬영 인증샷을 올렸다가 '실수로 스포일러를 한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24일 서출구는 "11시 고등래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출구는 자신의 이름이 적힌 파란색 교복을 입고 있다.
단순한 사진 같지만 누리꾼들은 서출구가 입은 '교복 색깔'을 보고 그가 멘토를 맡은 지역이 부산경상이라는 것을 유추해냈다.
부산경상 지역 대표 학생들만 파란색 교복을 입었기 때문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서출구가 부산경상 지역 멘토를 맡은 것 같다"며 확신하고 있다.
한편, 이에 대한 서출구의 공식 답변은 아직 없는 상태다. 향후 방송을 통해 서출구가 스포일러를 한 것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