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가수 박효신이 연인과 이별한 뒤 수십번이고 반복해서 불렀다는 노래가 팬들 사이에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효신이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지고 몇 번이나 부르며 마음을 추스렸다고 알려진 '사랑합니다' 라이브 무대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기타 반주에 맞춰 팀(Tim)의 대표곡 '사랑합니다'를 열창하고 있는 가수 박효신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기타 반주에 어우러진 박효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그가 연인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깊었는지를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한편 지난해 6년 만에 정규 앨범 7집으로 돌아온 박효신은 오는 26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팬텀'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