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그룹 유키스 출신 가수 일라이가 11살 연상 아내의 수영복 패션을 보고 귀여운 잔소리를 늘어놨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일라이가 가족들과 함께 실내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일라이는 아내 지연수에게 야하게 입지 말라며 수건을 두르라는 당부를 하고 탈의실로 향했다.

이후 옷을 갈아입고 나온 일라이는 배꼽을 노출한 아내의 래시가드 복장을 보고 "왜 이렇게 입었냐"며 "너무 야하잖아"라고 귀여운 핀잔을 늘어놨다.

한편 레이싱 모델 출신 지연수는 '우량아' 포스를 자랑하는 아들 민수를 출산하고도 탄탄하고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