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한 방 노리던 남자가 '15조원' 금 찾은 실화 영화 '골드'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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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한 탕만 노리다가 정말 한 방에 부자가 된 남자가 있다.


22일 배급사 CGV 아트하우스는 한 방만을 노리던 남자의 인생역전 실화를 다룬 영화 '골드' 예고편을 공개했다.


'골드'는 1997년 광산 개발회사 '브릭-X'사가 최대 규모의 금광을 발견하며 벌어진 희대의 사건을 다룬 영화다.


인생역전의 한 방을 노리던 남자 케니는 130억 달러(한화 약 14조 8천억 원)의 규모의 금을 찾게 된다.


인사이트영화 '골드' 스틸컷


케니는 시궁창 인생에서 130억 달러 규모의 금광을 발견한 후 욕망에 사로잡혀 간다.


하지만 영화는 이내 금광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주인공을 보여주며 놀라운 반전을 예고한다.


오는 3월 22일 개봉하는 '골드'의 주인공 케니는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인터스텔라'의 주역 매튜 맥커너히가 맡았다. 매튜 맥커너히는 케니를 연기하기 위해 21kg을 찌우는 투혼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케니가 손에 넣은 일확천금을 끝까지 지킬 수 있을지 영화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골드' 스틸컷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