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유민상과 이수지의 몸무게가 공개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이수지의 집에 방문한 유민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민상과 이수지는 함께 밥을 먹던 도중 이수지가 매일 아침 몸무게를 확인하는 습관이 있다는 말에 즉석에서 몸무게를 확인하기로 했다.
잠시 뒤 이수지는 "생각보다 몸무게가 많이 안 나가요"라는 말과 함께 당당하게 체중계를 들고 왔고, 두 사람은 금방 밥을 먹었고 입은 옷이 무거우니 2kg을 빼기로 합의하며 체중계에 올라섰다.
그 결과 유민상은 134.5kg, 이수지는 81.9kg로 측정됐다.
이에 유민상은 이수지에게 "매일 관리한 거냐? 내가 나가야할 몸무게"라고 말했고, 이수지는 "아니다. 한창 많이 쪘을 때다. 이제 관리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후 두 사람은 "체중계 올라가니까 음식이 먹기 싫어진다"며 한숨을 내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