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배우 정우, 강하늘 주연의 영화 '재심'이 꺼지지 않는 흥행 불꽃을 일으키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김태윤 감독의 영화 '재심'이 전날 10만 6,1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총 누적관객수 124만 2,713명을 돌파했다.
이날까지 '재심'을 7일 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배우 강하늘과 정우에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보이고 있다.
'재심'은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 장르 영화로 억울하게 누명을 쓴 현우와 이를 돕는 변호사 준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재심'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지창욱 주연의 영화 '조작된 도시'는 지난 21일 5만 9,23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209만 6,801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