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데뷔 전 우연히 아프리카TV에 출연했던 트와이스 채영과 IOI 출신 전소미의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트와이스 채영과 IOI 출신 소미의 데뷔 전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아프리카TV BJ 커맨더지코의 방송 중 찍힌 것이다.
2015년 4월 24일에 업로드 된 해당 영상에는 채영과 소미의 풋풋한 모습이 5분가량 담겨있다.
거리를 지나던 채영과 소미는 커맨더지코의 인터뷰에 흔쾌히 응한다.
두 사람은 커맨더지코가 낸 퀴즈를 맞히는데도 성공해 상품을 받기도 한다.
커맨더지코가 "둘 다 연예인 해도 될 정도로 예쁘다"며 칭찬하자, 채영과 소미는 "식스틴!"이라고 외치며 자신들이 출연할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홍보하기도 했다.
채영과 소미는 노래와 랩을 해보라는 커맨더지코의 부탁에 "회사에서 혼나는 것 아니냐"며 걱정을 하기도 했지만, 소미는 짤막하게 노래를 하며 실력을 뽐냈다.
데뷔 전부터 남다를 끼를 보여줬던 두 사람은 이로부터 한 달 후 Mnet '식스틴'에 나오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