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할리우드 톱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영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홍보차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21일 영화계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이 오는 3월 중순 한국을 처음 방문해 국내 팬들과 직접 만나 영화를 홍보할 계획이다.
공각기동대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으로 1989년 첫 연재를 시작한 이후 애니메이션과 소설, 게임 등으로 전세계 팬들에게 사랑받은 SF 명작이다.
이 작품은 세계를 위협하는 범죄 테러 조직에 맞선 특수부대 요원들의 활약을 그린 SF 액션으로 화려한 비주얼과 호쾌한 액션으로 수많은 골수 팬들을 갖고 있다.
공각기동대는 할리우드에서 처음으로 영화화 되며 스칼렛 요한슨은 엘리트 특수부대 섹션9을 이끄는 리더 '메이저' 역으로 출연했다.
특히 메이저는 완벽한 두뇌와 신체 능력으로 최정예 특수부대를 이끄는 리더로 스칼렛 요한슨의 이미지와 딱 들어맞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