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무한도전' 결방 기간동안 눈밑 지방재배치 수술을 받은 사실을 밝힌 개그맨 박명수 근황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박명수 매니저 한경호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눈밑 지방재배치 수술을 받고 한결 밝아진 박명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대 당시 박명수와 최근 눈밑 지방재배치 수술을 받고 소파에 엎드려 양손으로 턱받침을 하고 있는 박명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매니저 한경호 씨는 "20대 명수옹과 48짤 명수옹. 지방재배치 수술 후 거울만 본다"며 "이래서 성형하면 거울만 본다구 하시더니 거울을 손에 끼구 계신다"고 박명수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해투 대기실에서는 엄현경 씨 한테 거울을 달라구 해서 계속 거울만 보구 있다"며 "세상에서 제일 잘 늙으셨음 해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직접 결방기간 동안 눈밑 지방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