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폭풍 다이어트에 성공한 개그우먼 심진화가 굴욕 없는 오프숄더 패션으로 미모를 뽐냈다.
지난 19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겨 나오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심진화는 핑크색 오프숄더 의상을 입고 과감하게 어깨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심진화는 날렵해진 턱선과 이목구비는 물론 매끈한 쇄골라인으로 성숙함을 자랑했다.
사진과 함께 심진화는 "건강이 위험하다는 말을 듣고 시작한 다이어트로 (이렇게) 많은 분의 관심을 받을지 몰랐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심진화는 앞서 의사로부터 60대 수준의 '고지혈증' 진단을 받은 뒤 지난해 10월부터 운동을 시작해 약 15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