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도깨비' 김비서 역을 열연한 배우 조우진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19일 남성 전문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최근 진행된 '김비서' 조우진과의 훈내나는 상남자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도깨비' 속 반듯한 김비서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카리스마 풀풀 풍기는 '상남자' 조우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화 '내부자들'에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조우진은 tvN '도깨비'에서 13대째 도깨비를 모시는 가신(家臣) 집안 비서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올해만 무려 8편 넘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조우진은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스무살 때부터 지금까지 지켜온 초심과 연기자로서의 각오 등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비서 모습을 벗어던지고 훈내나는 '상남자'로 돌아온 조우진의 멋진 모습이 담긴 이번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