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영화 '재심'이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재심'은 개봉 후 맞은 첫번째 토요일인 지난 18일 30만 9천31명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누적관객수 73만 5천449명을 기록하며 지난 15일 개봉한 후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또한 일요일인 오늘(19일) 100만 관객은 거뜬히 넘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재심'은 약촌오거리 살인 사건이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배우들의 열연이 호평을 받으면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영화다.
박스오피스 2위는 '조작된 도시',3위는 맷 데이먼 주연의 '그레이트 월'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