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모범 아이돌' 서현이 어린 시절 '아버지 금연' 위해 한 행동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대표 모범 아이돌로 꼽히는 소녀시대 서현이 아버지 금연을 위해 한 행동이 화제다.


지난 18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서현은 출연진들의 짓꿎은 질문에도 센스있는 대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출연진들은 서현에게 '이제까지 단 한 번도 담배를 피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냐'고 묻자 서현은 "담배 연기를 질색하기 때문에 단 한 번도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어린시절 아버지께서 흡연을 하셨는데, 이게 너무 싫었다"며 "그래서 아버지 앞에서 담배를 몽땅 입에 넣어버렸다"고 깜짝 고백했다.


서현의 특별한(?) 행동으로 이후 아버지는 금연에 성공하셨다고 한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대단하다", "아버지 금연을 한 번에 성공시키다니, 역시 모범돌이다"라며 서현을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