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이혼 소송 중인 안젤리나 졸리, 자레드 레토와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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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미국 할리우드 유명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자레드 레토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열애설이 제기됐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이혼 소송 중인 안젤리나 졸리가 자레드 레토가 연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할리우드라이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이혼으로 위기를 겪은 졸리가 자레드 레토의 위로를 받으며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해당 매체는 "졸리와 자레드 레트가 연인처럼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며 "이 두 사람이 알고 지내는 사이라는 것은 브레드 피트도 이미 알고 있다"며 한 관계자의 말도 전했다.


하지만 지난 17일 미국 가십검증 전문매체 가십캅은 "안젤리나 졸리와 자레드 레토의 열애설은 만들어낸 가짜 뉴스다"라며 전면 부인했다.


이어 "완전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 출처 없는 사기성 가짜 뉴스"라고 주장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를 찍으며 만난 브래드 피트와 연애를 시작해 지난 2014년 8월 정식으로 결혼했다.


수차례 이혼설에 휩싸인 두 사람은 결국 지난해 9월 파경을 맞았다.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가 아이를 학대했다고 주장하며 양육비로 매달 1억 원을 요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