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여심 설레게 만든 이제훈의 침대 위 '심쿵' 고백 (영상)

NAVER TV tvN '내일 그대와'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가까이서 보면 세상에서 너가 제일 예쁜거 같아"


'내일 그대와' 이제훈, 신민아 커플이 달콤한 신혼 생활을 즐겨 보는 이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했다.


17일 방송된 tvN '내일 그대와'회에서는 정식 부부가 된 유소준(이제훈)과 송마린(신민아)이 결혼 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소준은 송마린을 위해 직접 사과를 깎아줬고 송마린은 유소준에게 "나 2학년 때 아빠가 돌아가셔서 얼굴도 기억이 안 난다"며 "우리 엄마 아빠는 내 기억에 서로 사랑하는 남자 여자로 보였던 적이 없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송마린은 유소준을 바라보며 "난 너에게 여자야? 약속해. 평생 여자로 살게 해주겠다고"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유소준은 "그래"라고 답하며 송마린에게 진한 키스를 건넸다.


두 사람은 침대로 자리를 옮겨 한 이불을 덮어 누웠고 송마린은 유소준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며 "나 조금 행복하다. 평생 팔베개 해줄게"라고 말했다.


이에 유소준은 "가까이서 보면 세상에서 제일 예쁜 것 같아"라고 송마린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