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인기 BJ '감스트(GAMST)'가 볼링핀 스트라이크 미션에 도전했다.
지난 16일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는 단체 '슛포러브(Shoot for love)'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부금 마련에 나선 감스트의 도전 영상을 공개했다.
해병대 시절 별명이 '카푸'였다고 밝힌 감스트는 그에 걸맞은 축구 실력을 보여주겠다며 호기롭게 나선다.
곧 볼링핀 스트라이크 미션 '감스트라이크' 도전을 시작한 감스트는 여러 번 공을 차보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하지만 자신감을 잃지 않은 감스트는 '2시간'의 시도 끝에 볼링핀을 전부 넘어트리는데 성공한다.
목청 터져라 환호하며 성공의 기쁨을 만끽한 감스트는 "월드컵 우승한 줄 알았다. 성공해서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사회적 기업 비카인드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진행하고 자생한방병원이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적립된 기부금 전액이 소아암환아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