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김구라가 신동에게 유퉁을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5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의 결혼설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신동은 일각에서 제기한 결혼설에 대해 "결혼한다고는 한 적이 없다"며 "다음 주에 상견례를 한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신동은 너스레를 떨며 한복을 입고 출연한 국악인 남상일에게 사주를 봐달라 했고 남상일은 "관상에 결혼이 많이 보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신동에게서 8번 결혼한 유퉁의 느낌이 난다"며 "(정말) 결혼 많이 할 것 같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유퉁은 과거 여승이나 몽골인과 결혼하는 등 총 8번의 파란만장한 결혼 스토리를 가져 이목이 쏠렸던 배우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독을 품은 남자들 특집으로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래퍼 쇼리, 국악인 남상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