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NS 윤지가 자신의 버스킹 현장에 깜짝 방문한 친구 '재경'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15일 JTBC '말하는대로'에 출연해 토크 버스킹을 한 가수 NS 윤지가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몰래 방문한 레인보우 '재경'을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버스킹에서 NS 윤지는 가수로서 노래보다는 몸매 등 외적인 것으로 이슈가 되는 자신의 힘들었던 과거를 밝혀 청중의 이목이 쏠렸다.
이어 대중이 자신을 안쓰럽고 불쌍하게 생각한다고 느낀 이후 이석증을 진단 받는 등 순탄치 않았던 연예계 생활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그런데 버스킹이 끝난 후 검정 모자를 쓴 한 여성이 NS 윤지에게 질문을 하려 하자 NS 윤지는 웃음을 터뜨리며 "너 뭐냐"를 외쳐 청중을 의아하게 했다.
이날 검은 모자를 쓰고 청중 사이에 숨어있던 여성은 다름아닌 NS 윤지의 8년지기 친구 '재경'이었다.
결국 NS 윤지는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방문한 재경에 고마움을 느끼며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한편 힘들었던 과거를 이겨내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NS 윤지는 조만간 뷰티관련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