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날 다른 사진인데요
— ✽경리 (@ICE_Gang) 2017년 2월 14일
한쪽은 혹평을 받고있네요.
본인만의 기준으로
남의 sns에 얼굴평가 하시는분들
전 이 얼굴로 충분히 행복합니다 pic.twitter.com/2T0jtRP4U3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걸그룹 나인뮤지스 경리가 외모를 비난하는 악플러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지난 14일 경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같은 날 (찍은) 다른 사진인데 한 쪽은 혹평을 받고 있네요"라며 사진 두 장을 함께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두 장 모두 화장기 없는 깨끗한 민낯이었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유독 왼쪽 사진에 '누구세요?', '늘 보던 경리가 아니다' 등의 악플을 달았다.
이에 경리는 "본인만의 기준으로 남의 SNS에 얼굴 평가하시는 분들. 전 이 얼굴로 충분히 행복합니다"라고 일갈했다.
이어 "아 참고로 상처는 안 받아요. 예쁜거 같아서 올린 거니까"라며 쿨하게 말해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