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양화대교' 주인공 택시기사 아버지에게 '카페' 선물한 자이언티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우리 집에는 매일 나 홀로 있었지. 아버지는 택시드라이버"


가수 자이언티가 자신의 대표곡 '양화대교'를 있게 만들어준 아버지에게 카페 매장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15일 OSEN은 연예 관계자 말을 인용해 자이언티가 아버지를 위해 서울 마포구 상수동 모처를 매입해 현재 한참 카페 공사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자이언티는 택시기사로 수년간 일해오신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양화대교'를 만들었고 2015년 MBC '무한도전' 가요제 편에 출연을 하면서 장안의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미 연예계에서 공공연하게 '효자'로 소문나 있는 자이언티는 최근 택시기사를 그만두신 아버지를 위해 카페를 선물하기로 결심하고 건물을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이언티는 또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서 아버지에게 저작권료를 선물로 드렸다고 말하는가하면 어머니에게 대형 자동차 등을 선물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음악적 성공을 거둔 것과 동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자이언티의 소식을 접한 팬들은 뜨거운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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