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늘 소비자들을 위해 '착한 손해'를 감수하는 LG가 이번에도 또 일을 저질렀다.
15일 LG 생활건강이 LG 창립 70주년을 맞아 통 큰 이벤트를 벌여 화제다.
이번에 진행하는 '살수록 이득 보는 럭키박스' 이벤트는 다양한 실속 아이템이 숨겨져 있는 럭키박스를 구매하는 것이다.
1등은 123만 원 상당의 최신형 LG 그램 노트북이며 2등에겐 LG 포터블 스피커가 주어진다.
혹여 1등이 아니더라도 일단 럭키박스를 구매하면 기초화장품, 쿠션, 립 제품, 마스크팩, 클렌징 제품 등 최소 4종 이상 8만 원어치의 다양한 뷰티 상품을 차지할 수 있으니 확실한 이득인 셈이다.
더 충격적인 것은 가격이다. 최소 8만 원에서 최대 123만 원 가치의 다양한 선물이 들어있는 럭키박스가 32,900원에 판매된다는 점.
단 선착순 1만 명에게만 기회가 있으니 발 빠르게 서둘러보자.
이번 이벤트는 15일부터 시작해 2월 21일까지이며 GS샵을 비롯해 12개의 사이트에서 PC와 모바일을 이용하여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