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도깨비' 공유♥김고은이 데이트했던 '캐나다 레스토랑' 진실

인사이트tvN '도깨비'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도깨비' 공유와 신부 김고은이 데이트했던 캐나다 레스토랑에 대한 비밀이 밝혀졌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신기주 큐레이터가 tvN 인기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도깨비) 극중 배경이 된 뜻 깊은 장소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깨비' 공유와 김고은이 식사하던 레스토랑을 찾은  신기주 큐레이터는 '도깨비' 여운이 그대로 느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기주 큐레이터는 "내가 공유가 된 기분이다. 많은 분들이 비슷한 느낌을 느끼고 싶어서 찾았을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인사이트tvN '도깨비'


앞서 방송된 '도깨비' 5회에서는 신부 지은탁을 데리고 캐나다 퀘벡의 레스토랑을 찾아갔다가 인사를 건네는 웨이터에게서 지은탁의 미래를 보는 김신의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두 사람이 스테이크를 썰며 식사를 하며 눈길을 끌었던 이 레스토랑에는 사실 충격적인 '반전'이 숨겨져 있었다.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고풍스러운 그림으로 이뤄진 이곳은 실제 캐나다 퀘벡이 아닌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촬영한 장면이었던 것이다.


해당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은 "영국 런던미술관을 연상하게 설계된 이국적인 건물이다"며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을 오픈하려고 운영하다가 망해 문을 닫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카페는 SBS '상속자들', '다섯 손가락', '마이더스',  영화 '아가씨' 등 유명 작품들의 주요 배경이 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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