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수 아이비(35)와 뮤지컬 배우 고은성(27)이 교제 1년여 만에 결별했다.
13일 고은성 소속사 관계자는 "고은성이 한달 전 아이비와 헤어졌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비와 고은성은 뮤지컬 '위키드'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1년간 좋은 만남을 지속하던 중 최근 바빠진 스케줄 탓에 멀어져 헤어진 것으로 보인다.
고은성 소속사 측은 "열애설이 난 적도 없는데 결별설이 갑작스레 나서 당황스럽다"면서도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맞다"고 답했다.
한편 결별 소식이 전해진 직후 고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바꿨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