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가 가발을 쓰고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가발 쓰고 활동하는 여자친구'라는 제목의 글에는 여자친구 멤버들의 사진이 함께 담겨있다.

팬들에게 포착된 소원, 예린, 신비의 머리 스타일을 보면 어딘가 어색해 가발을 착용한 것을 알아챌 수 있다.

이들이 가발을 착용한 이유로 팬들은 새앨범 컨셉을 숨기기 위한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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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앨범마다 새로운 컨셉으로 나타나는 아이돌들은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기 위해 컴백 직전까지 이를 숨기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바뀐 이미지가 미리 공개될까봐 노심초사하며 기존의 머리 스타일을 유지하게끔 보이기 위해 가발을 착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를 접한 팬들은 곧 컴백하는 여자친구의 새앨범에 대해 잔뜩 기대하고 있다.

여자친구의 컴백 시기는 3월이 가장 유력한 가운데 소속사 쏘스뮤직은 컴백 날짜가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