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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우주 소년의 특별한 로맨스를 다룬 영화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 영화 수입사 메인타이틀픽쳐스 측은 '우주 로맨스'라는 독특한 소재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는 화성에서 태어나고 자란 소년 가드너와 지구에 사는 소녀 툴사의 로맨스를 다룬다.

소년은 지구에 대한 호기심에 화성에서 225,308,160km 거리를 뚫고 지구로 여행을 온다.

이후 하나뿐인 지구인 친구 툴사를 찾아가 꿈같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영화 '스페이스비트윈어스' 스틸컷

지구식 밀당법을 모르는 가드너는 툴사에게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는 말을 서슴지 않는 등 로맨티시스트의 면모를 보여준다.

하지만 지구 중력을 버티지 못하는 소년의 심장이 위험신호를 보내며 위기를 고조 시킨다.

과연 두 청춘이 위기를 극복하고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영화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는 오는 3월 23일 개봉한다.

에이사 버터필드(Asa Butterfield)와 브릿 로버트슨(Britt Robertson)이 주연을 맡았다.

영화 '스페이스비트윈어스' 스틸컷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