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지창욱의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조작된 도시'가 개봉한지 나흘만에 100만 관객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조작된 도시'는 주말 관객수 70만 9864명을 찍으며 누적 관객수 107만 260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웰컴 투 동막골'로 800만 관객을 동원한 박광현 감독의 영화 '조작된 도시'는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누적하며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켰다.
이는 2017년 개봉작 중 최단 기간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기록으로 팬들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조작된 도시'는 예매율과 박스오피스 모두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극장 사이트의 실관람객 평점도 높아 입소문을 타고 계속해서 흥행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로 대세 배우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이 출연한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