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완전체로 돌아온 걸그룹 레드벨벳이 한치의 흔들림없는 안정된 가창력으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3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걸그룹 레드벨벳의 신곡 '루키(Rookie)' MR을 제거한 라이브 무대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레드벨벳은 컬러풀한 복장을 입고 경쾌한 음악에 맞춰 파워풀한 안무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가창력을 자랑했다.
특히 레드벨벳 멤버 전원이 자로 잰 듯 호흡이 척척 맞는 칼안무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게 한다.
앞서 레드벨벳 멤버들은 지난달 31일 컴백을 앞두고 출연한 네이버 V앱 '레드벨벳 루키 카운트 다운'에서 신곡 '루키'의 안무가 어렵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아이린은 "라이브 연습할 때 토 나온다. 너무 힘들다"고 말했고 조이 역시 "한 번 하면 물 다 먹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MR 제거로 멤버들 각각의 음색이 잘 드러난 해당 영상을 본 팬들은 아낌없이 기량을 펼친 레드벨벳을 향해 열띤 호응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