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06일(수)

영화 '공조' 멈출 줄 모르는 흥행···700만 관객 돌파

인사이트영화 '공조' 스틸컷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제대로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영화 '공조'가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는 지난 11일까지 누적관객수 704만 8천837명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11일 하루 동안에만 22만 5천590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개봉 4주차를 맞은 '공조'는 개봉 초반 '더 킹'에 밀렸지만 관객들의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면서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박해진, 현빈 주연의 '공조'는 북한에서 온 범죄조직을 잡기 위해 남한 경찰(유해진 분)과 북한 경찰(현빈 분)이 공조수사를 펼치는 코믹 액션 영화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지창욱 주연 영화 '조작된 도시'로 지난 11일 하루 동안 35만 3천203명의 관객이 관람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