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tvN '내일 그대와'의 배우 이제훈 신민아가 사귀기로 한 날 '속전속결' 첫날밤을 치렀다.
지난 11일 방송된 '내일 그대와' 4회에서는 유소준(이제훈 분), 송마린(신민아 분)이 연애를 시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린은 소준의 집에 갔고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보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소준은 마린의 손을 잡으며 "너 혼자 두기 불안해. 자꾸 신경쓰여. 이상하게 네 인생엔 심하게 관여를 하고 싶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각자인 것보다 함께인 게 옳은 것 같다. 같이 뭐든 이겨내는 게 옳을 것 같다. 그러니까 내 옆에 있어. 내가 지켜줄 수 있게. 네 미래 나한테 맡겨봐"라고 말했다.
진솔한 대화 이후 정식적으로 사귀기로 한 두 사람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소준이 "마린아, 갈까?"라고 말하며 두 사람은 침실로 향했다.
이후 소준은 마린을 침대에 눕힌 뒤 달콤한 키스를 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