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오늘(11일)은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울랄라세션의 리더 故 임윤택의 4주기이다.
최근 임윤택의 묘소는 그를 기억하는 팬들과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울랄라세션의 리더인 임윤택은 지난 2011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러던 중 위암 투병 사실이 밝혀지면서 주위를 안타까움을 샀지만, 그는 끝까지 병마와 싸우며 무대를 준비했다.
당시 임윤택의 투혼과 열정은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준 바 있다.
2013년 2월 11일 33살의 젊은 나이로 떠난 임윤택.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그를 그리며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한편, 임윤택은 2012년 6월 7일 이혜림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리단 양이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