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영화 '조작된 도시'가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영화 '조작된 도시'는 지난 10일 18만 6,37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6만 2,737명을 기록했다.
'조작된 도시'는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개봉 후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조작된 도시'가 주말 동안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 기간 영화 '공조'는 10만 4,473명의 관객을 동원해 682만 3,255명의 누적관객수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고 '트리플 엑스 리턴즈'가 4만 9,548명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16만 2,973명으로 3위에 올랐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