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7년 2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39위에 올렸다.
FIFA는 9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 2월 FIFA 랭킹을 발표했다.
2월 랭킹에서 한국은 691점을 기록, 지난달보다 2계단 하락한 29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내에서는 2위에 등극했다. 아시아 1위는 지난달보다 3계단 하락한 이란(32위)가 차지했으며, 일본은 6계단 하락한 52위에 이름을 올렸다.
호주는 무려 10계단이 하락한 54위에 올랐고, 중국 86위, 북한 120위에 이름을 올렸다.
FIFA 랭킹 1위 자리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아르헨티나가 지켰다. 2위는 브라질, 3위는 독일, 4위는 칠레, 5위는 벨기에가 자리했다.
2017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우승한 카메룬은 29계단이 상승한 3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