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본인 스스로 '대한미국놈'이라 칭하는 게임 캐스터 울프 슈레더(Wolf Schröder)가 소주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울프는 본인 트위터에 소주병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소주병에는 롯데주류의 '처음처럼'이 아니라 '울프처럼'이라 적힌 라벨이 붙어있다. 그 밑에는 '대한미국놈이 좋아하는 소주'라고 적혀 있어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든다.
울프는 사진을 공개하며 "울프처럼 되고 싶으면 소주 한 잔 드시죠. 한잔의 술과 함께 울프처럼 흥해라"라고 적었다.
최근 롯데주류는 평소 소주를 좋아한다고 밝힌 울프에게 소주 10박스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후 울프는 "소주 첫 남자 모델 되고 싶다"는 트위터를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