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배우 남주혁이 미국 NBA 중계 방송에 포착돼 눈길을 끈다.
9일 남주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농구스타 '스테판 커리'의 뒷모습을 찍어 올리며 직접 NBA 경기를 관전하러 온 것을 인증했다.
실제로 남주혁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NBA 정규리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vs 시카고 불스 경기 중계 화면에 포착됐다.
중계 화면 속 남주혁은 오라클 아레나의 VIP 석에 앉아 검은 후드를 눌러쓰고 경기를 집중 관람하고 있었다.
이에 남주혁과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성경은 NBA 생중계 화면을 캡처해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하며 연신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중학교 3학년 때까지 농구선수로 활동하며 국가대표를 꿈꿨던 배우 남주혁은 '스테판 커리'의 오랜 광팬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