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도깨비' 공유, 밸런타인데이에 데이트하고 싶은 연예인 1위

인사이트tvN '도깨비'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드라마 '도깨비'에서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배우 공유가 밸런타인데이에 함께 하고 싶은 연예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8일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여성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밸런타인데이에 데이트 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며 여심을 흔들었던 공유가 20.0%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애절한 연기를 선보이며 지난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이어 스타 반열에 오른 박보검이 12.0%로 2위에 자리했다.


3위는 KBS2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8.1%), 4위는 '도깨비' 저승사자 역을 맡아 사랑을 받은 이동욱(7.8%)이 이름을 올렸고 배우 강동원은 7.3%로 5위에 선정됐다.


공유와 송중기는 40대 여성의 선호도가 각각 23.1%와 10.3%로 높은 반면 박보검과 이동욱, 강동원은 20대 여성의 선호도가 각각 14.8%, 10.9%, 10.1%로 높게 나타났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