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소주 11병·맥주는 무한대" 화영-효영 자매가 밝힌 주량 (영상)

NAVER TV '현장토크쇼 택시'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쌍둥이 배우 화영-효영 자매가 엄청난 주량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미모의 쌍둥이 배우 화영-효영 자매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화영은 "우리 둘 다 애주가"라고 밝히며 "(효영) 언니가 소주 11병을 마신다"고 폭로했다.


이에 MC 이영자가 깜짝 놀라며 화영의 주량을 묻자 "저는 섞어 마시는데 막걸리 2병, 위스키 10잔, 샴페인 1병, 맥주는 무한대다"라고 전했다.


이어 "첫 술을 중학교 1학년 때 엄마에게 소라찜이랑 위스키로 처음 배웠다"고 말했다.


소주 11병의 주량을 자랑하는 효영은 "조용히 엄마랑 마시거나 영화 보면서 혼자 마시는 걸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녹화 내내 서로 손을 꼭 잡고 남다른 자매애를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