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그레이 50가지 그림자' 여주인공 "영화 때문에 남친이랑 헤어졌다"

인사이트YouTube 'Fifty Shades'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내일(9일) 개봉 예정인 영화 '50가지 그림자: 심연'에 대한 기대와 함께 주인공 커플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다코타 존슨과 제이미 도넌이 전편에 이어 속편에서도 함께 하면서 열애설까지 불거진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과거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첫번째 시리즈 촬영 이후 남자친구와 헤어진 다코타 존슨의 이야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영화에서 주인공 아나스타샤로 분한 다코타 존슨은 첫번째 시리즈를 찍은 뒤 남자친구였던 모델 겸 뮤지션인 매튜 히트와 헤어졌다.


그 이유는 영화에 너무 야한 장면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미국 주간지 US위클리가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매튜 히트는 영화 속에서 여자친구였던 다코타 존슨이 연기한 장면이 에로틱한 부분이 너무 많았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이렇게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50가지 그림자 : 심연'은 치명적인 사랑에 무너진 두 주인공의 관계가 안정을 찾으면서 그레이 비밀과 관련한 인물이 새롭게 등장해 어떤 아찔한 전개가 펼쳐질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